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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크사, 셀리아즈 등 5개 유망 바이오 기업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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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사, 셀리아즈 등 5개 유망 바이오 기업 선정
사진>머크사 선정, 국내유망 바이오스타트업. 왼쪽 두번째부터 프로젝, 진메디신,에이비온,레나투스,셀리아즈 대표 [사진=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마티아스 하인젤)는 지난 11일 셀리아즈, 진메디신 등 5개 기업을 '2025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 대상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머크사 차세대 유망 의약품 개발과 상용화의 여정을 함께 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에서 사업을 수행하거나 한국에 소재한 23개 기업이 참가했다. 정부기관과 의료기관, 교육기관, 코스피 상장 기업은 제외됐다. 선정 기업은 지난해보다 1억원이 증가한 3억2000만원 상당의 머크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은 머크의 바이오프로세싱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에이비온 △진메디신 △프로젠 △레나투스 △셀리아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기업은 연구 혁신성, 기술력, 당면 과제 해결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적 바이오·합성 신약 업체에 수여되는 ‘Merck Grand Award’는 에이비온에게 돌아갔다. 수상 기업들은 이날 코엑스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BIX) 코리아 2024’에서 기업 발표 세션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기술의 과학적사회적경제적 가치와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전망을 공유했다. 해당 기업들은 실험실에서 사용될 머크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SLS) 사업부의 기초 제품과 스케일업 및 GMP상용화에 사용될 머크 프로세스 솔루션(PS) 사업부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담당자는 "새로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머크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의약품 개발에서 나아가 상용화 과정까지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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